한창 일할 나이의 과로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O O병은 과로사 다”라는 정설은 없다고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돌연사(突然死)라고 한다고는 합니다만…

* 아래는 과로사하기 쉬운 사람의 특징 이라네요.

  1. 아이디어는 많은데 늘 시간이 없다는 사람

  2. 타인의 잘못이 눈에 잘 띈다는 사람

  3. ‘했다'하면 한꺼번에 왕창 하는 사람

  4. 책상에 늘 서류가 널려 있는 사람

  5. 망중한(忙中閑)은 왠지 불안한 사람

* 대책에는 왕도가 없다 고 하네요. 예방 밖에는요.

  1. 무조건 쉬어야

  2. 생활습관을 바꿔야

  3.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휴식까지 규칙적으로)

내 생명은 하나이고 어느 누구도 책임 져 주지 않지요. 그러니 알아서 할 밖에요.^^

만 변명을 늘어놓는다면 “신장염”으로 입원도 하고 허

리를 다쳐 한방병원에 “침”맞으려 다니고 안절부절 하

다가 그만 주저앉았답니다.

양권사님! 얼마나 수고가 많으세요. “책임”을 진다는

그 자체가 무거움을 짊어지는 것이니 어려움이 많으시

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또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가시리

라 믿습니다. 저도 주저 않기는 했으나 “그리움”까지

지워지지는 않더군요.

김혜숙 집사님, 김한례 권사님, 주선향 집사님, 김금자

권사님, 김종철 권사님, 신오균 집사님 그리고 남병한

전도사님. 모두모두 그리운 모습들입니다. 돌이켜 생각

할수록 그리운 추억이고 감사한 추억입니다.

새벽기도 시간이면 B팀 식구들의 얼굴이 한 덩이가 되

어 슬쩍 스쳐가지요.

늙는다는 것, 그것은 육신의 쇠약으로 인해 너무도 굼

뜨고 너무도 단조로워지고 너무도 활동의(노동의) 범

위가 축소되어 한심스러워진답니다. 아무쪼록 젊은 날

에 일 많이 하세요.

이제는 멀찌감치 성탄절에나 만나자고 약속 할까 봐요.

건강상태가 더 좋아져서 그 전에 찾아갈 수 있다면 다

시없는 바람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