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후 5분

제 1장 죽음이란 무엇인가?

1. 죽음 후 첫 5분

우리들의 많은 관심사 중 가장 중심 되는 관심사는 죽은 후에 일어나는 일에 대한 것이다. 우리들은 "사망의 음

침한 골짜기"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그런데 이 골짜기는 어디에 있단 말인가?

죽음이 우리를 이곳으로 인도할 것인가? 이 골짜기는 얼마나 길며 우리는 꼭 이 골짜기를 횡단해야 하는 것일

까? 이 여행은 두렵고 떨리는 여행일까?

우리들은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라는 찬송을 부른다. 이교의 주장에 의하면 우리가 죽으면 우리의 영혼은 삼

도(the River Styx)의 강을 건너는 뱃사공처럼 된다고 한다.왜 이곳에는 강이 있어야 하며 또 어떻게 건너야 하

는가?우리를 안내하는 자나 우리가 갈 곳을 지시해준는 표지판은 없단 말인가?

어떤 사람은 무의식의 기간이 지난 다음에 죽음이 오며, 무덤속에서 오래 오래 깊은 잠속에 빠져 있다고 한다.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죽음이란 잠자는 기간에서 깨어날 때까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셈

이다. 그러면 죽음이란 영겁(perpertuity)을 말하는 것일까?

또한 다른 많은 사람들은 사람이 죽자마자 제일 먼저 고통과 번민의 불이 활활 타오르는 곳. 즉 연옥에 들어간

다고 생각해 왔다. 이 생각은 면면히 이어온 인간사에서 상상해낸 일종의 일시적인 허구이긴 하지만 고통을 없

애 보자는 열렬한 표시임에는 틀림없다. 이곳에서 영혼은 이생에서 지은 죄가 말끔히 없어질 때까지 고통 속에

있게 된다고 하였다.

우리는 이 중대하고 대단히 필요한 문제의 해답을 정직하게 성경에서 찾아야만 한다. 성경에서 주어 진 해답은

결코 우리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다

적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과 생명 이후에 올 세계에 대하여 알 필요가 있을 만큼의 진리를 가르쳐 주

고 있다. 성경은 우리가 죽은 후 첫 5분간에 대한 필요한 지식을 주기 때문에 우리가 죽음과 그 후의 일에 대하

여 확실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