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자 하는것

제 1장 죽음이란 무엇인가?

1.죽음 후 첫 5분

2. 우리 모두에게 오는 죽음

3. 죽음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4. 죽음이란 무엇인가?

5. 죽음이 세상에 오다.

6. 우리가 알고자 하는것

죽음은 고통이나, 능력의 소실이나, 정신의 쇠퇴, 그리고 무의식 상태보다 앞서 오는 수가 있다. 또 빈번히 병으

로 오래 끌다가 오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죽음은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재빨리 날아와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넘어뜨리기도 한다.

이 세상 편에서 본 죽음은 결코 멋진 것이 아니다. 찬란히 피었던 건강의 꽃은 이내 시들어 버리고 만다. 환자가

침상에 누워있다. 의사가 와서 응급조치를 한다. 환자는 죽었다. 사실 몸뚱아리는 이곳에 있으나 생명은 가고

없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바로 이것을 우리가 알고자 하는 것이다. 죽음 직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우리가 알 수 있을까?

죽은 즉시 아프고 쓰라림이 있는가?

죽음의 길은 어둡고 스산한가? 결국은 설명할 수 없는 공포가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겠는가? 요컨데 죽음이란

겁나는 체험이 아닐까?

우리는 결국 죽음에 대한 어떠한 진전도 보지 못한 채,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즉 그 누구도 죽

음의 문턱에서 되돌아 나온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이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죽음에 대하여 증거한 사람이 있다. 우리는 이 사람들이 경험한 바를 간략하게 음미해 보아야 할 것이다.

성경은 책 중의 책이라고 주장되어지는 책이다. 그렇게 된 이유는 --- 우리가 그렇게 믿는 바대로 --

하나님이 영감하시고 그가 지으신 책이기 때문이며 우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내면적인 사실, 불가시적이고

초월적인 세계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기대해야 할 말씀의 책이기 때문이다.

실례를 들면 성경안에서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인간을 창조하였다는 사실(창1:26)이 기록되었음을본다. 하나님

의 말씀은 또한 그가 하나님 나라에 비록 아무도 아직 그것을 보지는 못했으나 아름다운 도성을 예비해 두셨다

고 언급하고 있다(계21:10-27)

(다음호 부터는 몇가지 성경상에 나타난 인물들에 관계된 죽음의 사실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