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지 못할 죽음

제 1장 죽음이란 무엇인가?

제 2장 죽음에 대한 이해

1. 기본적인 예(눅16:19-31)

2.구원받지 못할 죽음

태초부터 마귀는 지옥의 존재를 전적으로 거부하는 사람이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아

왔다. 악마적인 거짓된 선적 속에서 마귀의 성공이란 너무도 분명한 것이다.

그 결과 어떤 사람들의 잠재의식 속에 지옥이란 실제로 그렇게 나쁜 곳이 아니라고 생각을 갖게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지옥에도 지상에 살 때와 같이 사귐이 있고 낯익은 이웃의 얼굴들이 같은 모양으로 지옥에 있게 된다

고 황당하게 주장하기도 한다. 이것은 지옥이란 사후에 일시적으로 가게되는 곳이며 자신의 죄과를 정화하는

곳이라는 인상을 갖게하여 스스로를 기만한다. 그런가 하면 아예 전혀없다고 기대하지 않은 사람들도있다. 그

러나 성경은 이러한 사상들을 단호하세 부인한다.

성경은 크리스찬이 아닌 사람의 생이 끝날 때 가게 될 지옥에 대하여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단계적으로 가르치

고 있다. 성도들을 위하여 결코 쇠함이 없는 축복와 천국의 봄을 허락하셨으면서 그와 상응하는 결코 구원 받을

수 없는 지옥에 대하여도 경고하고 있다. (막 9:42-28 계20:11-15)

지옥은 절대로 우리 인간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마귀와 그의 추종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

다.(마25:41) 이것의 고통의 전능하신 하나님을 거역함으로 나타난 악의 모양으로 이미 예정된 것이며 이는 온

세상에서 죽음과 고통, 그리고 슬픔을 가져오게 하는 불의와 죄악에 그 책임이 있는 것이다.

지옥에서 죄인들간에 '따뜻한'우정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절대로 성경에 기초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

의 말씀을 이해하면서, 이렇게 판단한다는 것은 지극히 위험하다.

지옥에서 소유할 수 있는 것이란 죄인 자신들의 추억뿐일 것이다. 지옥에 있는 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

로 말미암아 지옥을 밧어날 수 있었던 수 많은 기회를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회를 이용

하지 못하고 지옥에 떨아진 자신이 결코 이곳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게 되고지옥 이전의 상태를 회상만 할

것이다.

영혼을 정화한다는 연옥의 개념은 이교문화(희랍,로마등등)에서 빌어온 것이다. 이교도들에 있어서 죄란 실재

적인 것이며, 하나님을 어기는 것 과 같은 것으로 여긴다. 그들을 하늘나라의 축복과 기쁨을 얻기 위하여 그들

스스로 자신의 죄를 사할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해결할 수 없는 이 문제의 결말을 인간은 하나님의 계시

를 거부하고 그들의 공로로 영원한 운명을 이룩하려고 하며, 형벌의 기초로 삼으려고 하는데서 찾으려 한다.

그러나 성경은 단호하게 이러한 이론을 거부한다(롬3:19,20).

그 누구도 구원의 이차적인 기회를 받은 사람은 없다. (히9:27)

지옥에는 고통이외는 어떤 해답도 있지 않으며, 이 고통은 설명할 수 없는 두렵고 떨리는 것이며, 인간의 상상

을 뛰어넘는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