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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절 임종환자에 대한 큐블러 로스의 심리단계 |
| 제 2절 환자가족들이 직면하는 문제들 |
| 제 3절 환자 가족들의 종합적 심리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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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소통의
문제들(Problems of Communication) |
| 중환환자에게 대한 우리의 현실은 환자 앞에서 감정을 숨기고 쾌할한 척 꾸미고, 웃는 얼굴을 보여야
하는 것으 |
| 로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매서츄세쓰 주(Massachusetts)종합병원의 정신의학 상담소의
소장으로 있는 핵케 |
| 트(Thomas P. Hackett)는 '죽음과 임종'에 대한 오랫 동안의 조사연구를 통해
다음의 네가지 결론을 얻었다고 |
|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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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대부분의 임종 환자들은
의사나 간호사들로부터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말을 듣거나 그러지 않더라도 |
| 222222그들 대부분이 자신의 죽음을
이미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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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환자의
임종 과정에서 있어서 환자는 죽음 자체보다 죽음으로부터 나오는 공포에 더욱 두려움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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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환자는 자신의 질병 상태를 모르는 환자보다 치료적인, 감정적 |
| 222222인,심리적인
합병증을 덜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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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
환자의 건강에 대하여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것은 환자를 위하여 가장 좋은 방법이라기보다 의사들과 |
| 222222철학자들이
보는 견해요 주장일 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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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치료자나 가족들은 임종 환자와 솔직하게 얘기를 함으로써 환자가 죽음을
맞이할 |
| 준비를 하도록 해 주어야 한다. 이럴 때 환자는 소외감이나 고립감이 생기기는 커녕 더욱 뜻깊은
의사 소통을 |
| 할 수 있으며, 그들의 종교적인 결단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크나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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