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란

손 석 원0교수0

성결대 대학원장, 본회 지도위원0

현대사회는 고령화사회 - 1995년 평균수명은 73.5세 (남 69.9, 여 77.4) UN 74.7세

1996년 사망 - 24만명, 사망원인 : 순환기질환 24.6%, 신생물 21.7%, 외인 14.5%

암 발생빈도 - 남자 : 위암->간암->페암 / 여자 : 자궁암->위암->유방암

1.죽음의 정의

1) 의학 : 심장과 폐혈관기능 정지, 호홉기능 정지, 그리고 뇌기능, 심장 및 호홉기능, 뇌반사의 불가역적 정지

1) 의학 : 및 손실(심장정지설).

뇌사(brain death) : 무감각, 무반응 움직임이 없거나, 무호홉, 무반사, 평면적인 뇌전도, 즉 뇌의 기능이 완

...전히 정지되어 회복 불가능한 상태.

2) 법학 : 혈액순환의 완전한 정지 및 호홉이나 맥박과 같은 생명기능의 정지.

2.諸종교에서의 죽음의 이해

1) Shamanism : 모든 물체에는 精靈(anima)이 있다고 믿고, 죽음을 계기로 육체를 떠난 정령이 초인적인 능

1) 력을 가지고서, 천지에는 이 정령과 혼귀들이 있어 인간에게 질병과, 기근과 복을 준다.

2) 불교 :

수명이 다한 죽음. (복이 다해서가 아니라 수명이 다한 죽음, 수명이 다한 죽음이 아니라 복이 다한 죽음,

.....복과 수명이 다한 죽음)

외적 요인에 의한 죽음.

.....(무분별한 자해에 의한 죽음, 남을 위한 죽음, 남을 위한 자해로 죽음)

俱含論 19항. 生有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本有 :

ㅠㅠㅠㅠㅠㅠ..死有 : 최후 임종하는 찰라 ㅠㅠㅠㅠㅠㅠ中有 :

* 죽음이란 삶의 연장선상에서 있는 하나의 推移, 生卽死, 死卽生, 즉 武我無心에 의해 수련을 통해

* 涅盤(nirvana) 도달(生卽死涅盤)

3) 유교 : 공자는 죽음을 부른다.

性現學者 - 생명은 음양오행의 기를 얻어 발생, 죽음 이후는 아무것도 존재치 않다. 제사는 죽은 이를 공양

性現學者 - 하므로 효를 이어감.

4) 도교 : 죽음은 필연적으로 도래하므로 생과 사는 차이가 없다.

5) 회교 : 육체의 죽음은 정신적 삶의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옮겨가는 변화.

6) 힌두교 : 사후세계를 바라지 않고 현세에서 승화를 원함.

3.철학에서 죽음

Epicurean - 죽는 것이 고통스럽다.

Seneca - 죽음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하여 항상 죽음을 생각해야 한다.

Voltaire - 인간은 자기가 죽으리라는 것을 아는 유일한 종으로서 그늘은 경험을 통하여 죽음을 인식한다.

Heidegger - 인간의 존재는 세계내재존으로서 죽음을 향한 존재(Seinzum Tode)라고 하면서 죽음을 무

Heidegger - (nicht)이며, 이것을 인간이 알 수 없고 넘어설 수도 없기 때문에 불안의 대상이라고 함. 죽음을 출

Heidegger - 발점, 즉 현존재는 죽음에 이르는 존재.

Kiekegaard - 참된 자기가 자기소외(인간이 자기본질을 상실하여 비인간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는 일)로 있는

Kiekegaard - 상태를 죄라고, 죄 속에 있는 인간은 절망에서 산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죽음은 일

Kiekegaard - 체의 최후.

* 죽음의 특성 - 일회성, 배타성, 분리성, 보편성, 독립성

4.성서적인 죽음

1) 죽음의 기원 : 하나님이 흙으로 아담을 만듬.(창 2:7) 생명은 하나님이 만듬. 아담의 불순종의 죄(창 2:17,

1) 3:19). "그러므로 한 사람 때문에 죄가 들어왔고, 또 그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온것 같이 사람들

1) 이 모두 죄를 범하였으므로 죽음이 온 인류에게 퍼지게 되었다."

1)(롬 5:12)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 죄의 삯은 사망(롬 6:23)

2) 죽음을 통과하지 않은 자 : 에녹(창 5:22), 엘리야(왕하 2:11)

3) 죽음은 피할 수 없음. :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히 9:27) 인간은 안개(약 4:14) 주님 앞에서 없는 것 같은

1)존재(시 39:5) 사망을 원수로 봄(고전 15:25,26) 예수도 죽은 나사로 위해 슬퍼하고 십자가의 죽음을 당함.

4) 죽음에 대한 우리의 반응 : 회피함, 두려워함, 무시, 초월

5) 죽음이 올 때 반응 : 그럴리가, 왜 나에게

6) 내세에 대한 거짓이론

내세는 없다 - 현실주의, 과학주의, 물질주의

이 세상의 악한 자는 결국 죽다 - 벌 받아 죽다.

인간의 영혼은 윤회

만인이 구원 받는다.

* 자살

5.기독교인의 죽음의 철학

1)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종말이 아니다. -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 죽어서는 하늘나라로 감. 다시 오실 재

1) 림의 주 예수님을 만남.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생명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1)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 15:19) 김소엽.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계 22:20)

2)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의 약속(요 11:25)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

1) 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5)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

1)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1)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리니"(살전 4:16,17)

3)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세례 받음으로 靈體가 됨.(롬 6:8) -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정과 영을 못 박음으로

1)靈體가 됨.(롬 6:8) 그리스도인은 죄에서 해방되어 구원받고 새 사람이 됨. 거룩한 靈體만이 천국 입국가능.

4)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복스러움.(계 14:13) - Blessed are the dead who die in the Load. 그리스도를 믿고

1)죽은 자들은 하늘 생명책에 기록됨.(계 20:12)

1)Jeremy Taylor - 거룩한 죽음. 안락사(euthanasia)

6.죽음을 맞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1) 죽음은 하나님의 선물 : < 죽음, 가장 큰 선물 > Henri Nouwen

2) 죽음 뒤에 천국 기대 : Joseph Bayly "천국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말씀에 의

1)지하여 천국의 실재를 믿어라."

1)천국은 안식하는 곳(계 14:13), 아픔도 애통도 없는 곳(계 21:4)

주 안에서 기쁨이 충만한 곳(행 2:28), 평안한 곳(요 14:2), 아름다운 곳(계 21, 22)

1)* 천주교 - 천국(coelum), 지옥(infernum), 연옥(purgatorium)

3) 죽음을 하나님께 맡김

4)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

5) 우리의 육체를 귀히 여기라

6) 현세에 충실 : 가정과 가족에게, 사회에게, 인류에게

인간과 죽음

1) 인간은 육, 혼, 영으로 된 인간의 영혼은 죽지 않는다.

2) 인간을 하나님은 완전하게 창조.

3) 인간의 죽음은 자연적인 사건이며 안간의 유한성을 나타냄.

4) 죽음은 인격적인 사건.

5) 죽음은 삶의 완성이고 결실.

6) 죽음은 참다운 삶을 가능하게 함.

7) 죽음은 삶에 애착을 갖게 함.

7.죽음이 주는 희망적 측면(나와 남)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에게 하라."(갈 6:2, 10)

"그러므로 무엇에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안을 대접하라."(마 7:12)

1) 침묵의 장벽을 깨트려라.

2) 남은 시간을 어떻게 쓸까 - 생명을 귀히 여기라. 하루를 진지하게 살라. -> 하나님께 기도로 시작, 오늘 내가

1)할 수 있는 찾아라. 정직하게 살라. 일일 일선하라.

3) 슬픔을 인정하라.

4) 가족에게 다가가라.

5) 외로움을 덜어주라.

6)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라.

성 프란시스 - "나의 죽음을 인하여 주를 찬양할지라. 죽음에서 피할 수 없음은 축복 중 축복이니, 두 번째 죽

ㅣㅣㅣㅣㅣㅣㅣ..음이 우리를 해치 못하리라. 하나님 뜻에 자기를 맡기는 자여 그대에게 축복이 있으리라."

마틴 루터 킹 - "결국 나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나폴레옹 - "프랑스... 군대... 조세핀."

베토벤 - "친구여, 박수를... 희극은 끝났다."

마키아벨리 - "나는 천국이 아니라 지옥에 가기를 원한다. 지옥에서 교황과 국왕들과 놀 수 있지만 천국에는

.ㅎㅎㅎㅎㅎㅎ..거지와 수도승과 12사도밖에 없을 테니까."

예수 - "다 이루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으나 거룩한 죽음을 만들 수 있다. 죽음을 잘 준비한 자만이 삶의 참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으로부터 칭찬 받을 자이다."

8.죽음의 저편

이것이 죽음이 아니라 영광이요, 어두움이 아니라 빛이네. 헤매이며 찾는 것이 아니요. 믿음도 아닐세. 눈으

로 보는 것이기에 슬픔이 사라지고 나의 마지막이 눈물이 씻기우는 순간일세. 찬란한 햇빛, 오, 나의 영원한 날

의 첫 날일세.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말함으로 더 이상 기도가 필요 없고, 주님의 은혜의 경이를 직접 듣고

본다네. 고통을 이길 힘을 달라고 더 이상 기도할 필요가 없네. 어두운 고통을 추억들이 다시는 기억되지 않으

리. 이 영광의 날을 맞이하기 전 나의 삶은 너무나 고된 것이었네. 나를 찾아 구원하시고 그의 은혜로 지켜

주신 그분을 얼굴로 대하여 마주하며 이제 나 안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