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숙
제14기 자원봉사자
교육생
할렐루야 !
읽고 몇 번이고 또 읽어도 새롭고 은혜가 넘치는 시간 이었습니다
지난 6년이란 세월....
나에게도 아픔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혼자 생각 했던 아니 다짐했던 바 나도 누군가에게 작게 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었고 사랑이 돌고 돌 듯 보
이지 않는 손길이 되어 주고 싶었었습니다
그런데...이런 생각은 잊어 버리고 내 생활의 안위함에 묻혀 살아가고 있었는데....
하나님 께서 이번기회에 호스피스 교육을 받게 하시고 지난날 내가 계획했던 일들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백문현 목사님의 “주님의 손을 대신 하여 ” 라는 말씀을 보면서,
부족한 내가 주님의 손을 대신 할수있다면........
이승열 목사님의 “사랑할수 없는 사랑을 하자” 라는 말씀을 보면서,
사랑 할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도 다 하는 것, 주님의 원하심은 사랑하지 못할 자를 사랑하는
것임을.......
김승주 목사님의 “빗진자의 마음으로....” 이 말씀들을 보면서,
나에게도 주님이 주신 달란트가 분명 있는데 이 핑계 저 핑계 하면서 피해다녔던 청년시절, 몸이 아프다며 피했
던 “전도대”.. 그러나 지금은 깨달은바 있어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호스피스 봉사.. 준비하며 기다렸던 일인데...잘 해볼려고 마음으로 다짐 하며 교육에 임하고 있습
니다.
 
주님이 주신 그 사랑 그 빚 갚을 길 없음을 고백 하며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하려고 합니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휼륭한 말씀으로 행복했고 가슴 뜀이 잠시도 쉴틈없이 아멘으로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하나님! 과연 휼륭하신 선배님들처럼 저도 잘 할 수 있을까요?”
이 작은 손으로.......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 겠지만 많은 선배님들이 해오셨고, 능력의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실
줄 믿고 사랑으로 시작 해 보겠습니다.
영혼 구원의 길이 오니 기쁨으로 하고 싶어요.
언제나 기도 와 말씀으로 자신을 다독이며.....
아침이슬 같은 인생....... 욕심으로 얼룩지지않게...그리고 아름다운 작은 미소로 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