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말씀

*14기 자원봉사자 교육을 마치며

주어진 삶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고 주님께 이 땅에서 제가 해야

할 사명을 깊히 생각하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실습을 나가면서 죽음을 앞둔 분들앞에 겸손함과 숙연해지는 저

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분들과 가족들에게 제가 어떻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생겼습니

다. 생명의 가치와 가족을 대하는 제 마음가짐에 변화가 되었고 제 삶에서 사랑을 나누고 아끼고 베푸는 모습으

로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작은 소망을 가져 봅니다. (조성화)

봉사한다는 중요한 마음 그동안 학교에서 배울수 없는 중요한 교육이 였습니다. (박헌분)

망설임과 설레임 호기심으로 시작한 교육은 시간이 지나고 임상실습을 하며 여러 수많은 일중에 이 호스피스 사

역이야 말로 진정 보람있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 동안 수고하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봉연)

다시금 신앙관이 정립되는 기회이여서 좋았구요 나의 죽음을 정리할수 있고 기독교인의 입장에서의 죽음을 배

우게 되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경자)

교육받는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뭔가를 알아가고, 깨닫고, 느낀다는 것은 새로운 기쁨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참가하렵니다. 아직은 봉사에 서투르고 어설프고, 겁도 나지만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것

을 깨달았습니다. 강의하시는 모든 강사님의 강의가 다 좋았던터라 새로운 도전을 느껴봅니다. (최영실)

죽음은 어두운 것이 아니라 밝은 것이다. 끝이 아니고 시작인 죽음 앞에서 당당하게 주님을 증거하는 봉사자들

의 숨은 애정과 헌신 그 앞에 서있는 나를 상상해보니 마음이 편하다.(박미자)

죽음을 뛰어 넘는 작은 희망과 담대함을 갖게되었고 호스피스 환자를 대하는데 두려움이 극복되었다. (김완기)

아주 유익한 시간들 이였습니다. 나의 죽음을 준비하는 일과 지금까지 감사 할 줄 모르고 살았던 모든일들 남은

날이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보람있는 봉사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전영숙)

건강 할 때 열심히 봉사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해야겠다. 꼭,꼭,꼭... (김연자)

“참으로 감동적인 시간 들이였답니다. 훌륭하신 분들이 시간 내여 교육시켜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봉사의 길

을 가르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시간이 된다면 또 지칠 때가 있다면 다시금 와서 교육받고 싶어요.

(최정숙)

더 빨리 교육을 받았으면 가까운 가족에게 도움이 되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을 가지며 베푼 것을 열심히 활용하

도록 노력하겠으며 기도 생활을 통해서 자기 관리의 기본적인 자세를 갖추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홍혜경)

예전엔 전혀 몰랐었다. 암 환자들의 힘들고 아픈 병상 생활과 고통을 덜 아프게 완화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을

십여 년 전에도 이런 완화치료가 있었다면 아마도 울 신랑이 조금은 편하게 저 세상에 갈 수 있었을 텐데...

이번에 호스피스 교육을 받게 되어 너무도 감격스럽고 기쁘다. 앞으로도 나의 작은 힘이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죽음이란 것을 생각해 보지 못하는데 호스피스 교육을 받으면

서 관 속에도 들어가 보고 했던 것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 (김영옥)

지금껏 살아왔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이렇게 많은 곳에서 나의 손을 기다리고 있는데, 자신만의 본능만 충족

시키기 위해 살아왔던 날들이,.... 그리고 감사하다. 이렇게 나의 손을 기다리는 곳이 있다는 것도, 봉사 할 수 있

는 건강이 있다는 것도, 종교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많은 것을 생각

게 한다. 내 자신이 봉사를 한다는 것도 중요 하지만 이 교육을 통해 도움을 주는 것 보다 내가 받는 것이 많음을

느꼈다. (조은경)

강사님들의 강의를 통하여 영적으로 다시 한번 무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임종 연습을 통하여 내 삶을 다

시 한번 뒤돌아보게 되었으며 내게 주어진 나머지의 삶을 남을 위해 헌신 할까 합니다. 그동안 강의 하시느라 수

고하신 강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향순)

어느덧 3개월의 교육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어떻게 교육을 받고 봉사를 할 것인가 걱정도 했지만 모든

강사님들의 말씀 정말 감사 했습니다.가슴에 남고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더욱더 봉사하는 자세를 가지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이영자)

나 자신이 겸손해 지고 진지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입관에 관해서는 세상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체험과 느낌을 갖게 해준 시간들이었습니다. (박순자)

환우들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으며 나 자신보다 이웃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가져야 함을 느끼고 봉사의 삶

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박준근)

호스피스 자원봉사란 정말 주님의 큰 사랑을 몸 전체로 행하는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열정적으로 강의 하

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종원)

자원 봉사! 내가 준다는 생각으로 임했었는데, 배울수록 내 자신을 더 가꿔져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남은

삶..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 호스피스 봉사를 하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 (이순덕)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깊고 넓게 생각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랑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곽

종희)

나의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조사부로서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해보겠습니다.

(김윤모)

기독교 인으로써 성경을(말씀)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가 되었으며 배운 지식가지고 봉사 할수있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곽혜선)

두렵고 떨림으로 시작 했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호스피스에 대한 실체와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닮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되었습니다. 작은 실천이라도 동기를 부여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서현옥)

죽음에 대한 어두운 생각을 바꾸어지는 계기가 되었고 환우를 보면서 친밀감을 가질수 있었으며. 다음에 다시

만날 분이라고 생각하니 소중히 여겨 졌다. 마음이 약한 것이 담대해져야겠다고 생각 했고 다음에 내게 다가올

죽음을 나와 같은 봉사자에게 부탁하면 든든 할 것 같다. (한미애)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죽음을 다시돌아 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선배 봉사자들의 헌신을 보면서 나도 할수있겠

음을 다짐 할수 있는 유익한교육 시간이었다. (전완숙)

한 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