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말씀

사업가의 자산은 적당한 경제력과 운영능력입니다. 학자의 자산은 탁월한 탐구력과 논리적 정립능력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신앙인의 자산은 무엇이겠습니까? 한마디로 믿음입니다. 롬1:17에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사는것은 영적으로 죽은자들이 살아나는 것을 의미합니다.(요5:25)그러면서도

동시에 우리는 문자 그대로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이가 믿음이 밥먹여주냐? 고

물으면 "그렇다" 고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세계는 위력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믿음의 위력은 무엇입니

까?

1. 볼수 없는 것을 보게 합니다.

히11:1에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다른 사람들이 볼수없는것을 보게합니다

그런데 히11:6을 보면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賞)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눈은 하나님의 상을 보게 합니다. 자원봉사니...후원이니...하는 것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닙니다. 남이

못보는 상을 보는 자만이 할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한일에 대하여 생각(말)은 잘합니다. 그러면서

도 실제로 참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그 상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상을

볼수만 있다면 그냥 앉아 있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모두 다 보지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기(奇)현상인 것

입니다.

히11:7에는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 하였음니..."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 노아는 그때까지 아무도 본적이 없는 홍수심판을 미리 볼수 있

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를 대비하여 보통사람들이 감히 흉내도 낼수 없는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방주도 방주 나

름입니다. 5층높이에 150m나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방주였습니다. 마땅한 도구 하나 변변히 없던 그 시절에

이 엄청난 일을 어떻게 할수 있었겠습니까? 그에게는 믿음의 은사가 있었습니다. 고전12:9을 보면 '믿음의 은사'

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사라고 하면 흔히 신비로운 은사만을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서 특정인들이 경험하게 되는 면이 있습니다.

2. 할수 없는 것을 하게 합니다.

히 11:7에는 "...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 하였으니..."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 노아는 그때까지 아무도 본적이 없는 홍수심판을 미리 볼수 있

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를 대비하여 보통사람들이 감히 흉내도 낼수 없는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방주도 방주 나

름입니다. 5층 높이에 150m나 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방주 시절에 이 엄청난 일을 어떻게 할수 있었겠습니까?

그에게는 믿음의 은사가 있었습니다. 고전12:9를 보면 '믿음의 은사'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사라고 하

면 흔히 신비로운 은사만을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서 특정인들이 경험하게 되는 면

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요구되는 은사는 바로 믿음의 은사인 것입니다. 그래야 소위 '행동하는 신앙인'으로

영적 부담없이 떳떳하게 살아갈 수가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역사의 맥이 오늘날까지 이어 지도록 헌신해온

이들은 하나같이 이 믿음의 은사를 받은 분들이었습니다. 저는 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봉사자나

후원자 한분한분은 바로 믿음의 은사를 가지신 분이라고 말입니다. 이토록 각박한 세상에서 남을 생각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또한 생각은 한다고 해도 그것을 실천하기는 또 얼마나 어렵습니까? 뿐만 아니라 그것

을 꾸준히 지속하기는 또 얼마나 어렵습니까?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우리는 지난 일년간도 서로서로 합력하여 남이 감히 할수없는 많은일들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다

시한번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모든 것을 헤아려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동역자 여러분

들의 가정에 넘치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회 정기총회 개회설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