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에는 마치 지뢰밭 같은 역경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역경을 만날 때마다 우리는 상처를 받으며 고

통스러워합니다.

첫째) 깊으신 사랑

롬 3:10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기본적인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의도적으로 덮어 두거나, 관습화 되어 무디어져 잊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상태로 지내다가도 신비

롭게도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고난을 겪을 때입니다. 마치 멀쩡해 보이던 개천 바닥이 휘저으면 오물이 들어내

듯이……

이로써 세상을 향하던 걸음을 돌이켜서 하나님께로 향하게 되거나 적당히 거리를 두던 하나님 앞으로 바싹 다가

가기도 하는 것입니다.

가령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다”(잠16:18)고 하셨습니다.

사실 대부분이 거기에서 걸려 넘어지고 있습니다. 뻔히 알면서도 자신은 예외라고 하다가……

사랑하는 자녀들의 망하는 것을 뻔히 보고만 계실 수는 없습니다. 역경을 통하여서라도

둘째) 성숙 프로그램

우리가 거듭나면 새로운 목표가 생깁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입니다(엡4:13)

영적 성장을 위해선 우선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말씀을 사모하게 되고 말씀 지식도 쌓이게 됩니다. 그러나

지식이 곧바로 자기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살아가면서 말씀과 모순되는 현실이 부딪치면서 때로는 넘어지기

도 하고, 때로는 상처도 받으면서 비로써 자신의 것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 역경에는 대부분이 사람의 개입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 문제가 있었다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늘 용서하시며 치유하시는 분이심을 생각하며 우리의 부

셋째) 사명자 훈련 프로그램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이 되었습니다. 전쟁의 잿더미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이제는 국제사회에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재난을 당하거나, 전쟁에 휘말린 나라를 보면 지난날의 아픔을 떠 올리

며 돕고 싶은 마음을 갖는 국민정서가 있습니다. 매우 아름다운 일이고 지극히 정상입니다.

우리는 틈틈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떤 경우엔 정말 두 번 다시 생각도 하기 싫은 고통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비를 넘기면 “ 아~ 그때 하나님의 은혜가 정말 컸었구나!”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역설적이긴 해도 고통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 은혜는 더 크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피아노 학원엘 가면 피아노를 배웁니다.

태권도 학원엘 가면 태권도를 배웁니다.

고난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우게 될까요?

그분의 선하신 의지를 믿는 우리는 고난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메시지를 제대로만 이해할 수 있다면…… 아